백종진 한컴사장, 씽크프리 대표 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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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자회사인 웹오피스업체 '씽크프리'의 해외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백종진 한컴 대표가 씽크프리 대표직을 겸합니다.
한컴은 또 조직 관리의 체계화를 위해 한컴 김수진 COO(최고 운영책임자) 역시 한컴씽크프리의 COO를 겸직한다고 말했습니다.
강태진 한컴씽크프리 전 대표는 한컴씽크프리의 미국 현지 법인인 'ThinkFree Inc.'의 대표이사로 해외 시장과 북미 사업에 보다 주력하게 됩니다.
백종진 대표는 "씽크프리는 한국의 소프트웨어 기술이 세계 시장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최적의 모델"이라며 "차세대오피스 시장 선점을 위해 해외시장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