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KL-Net, RFID매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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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류IT전문기업 KL-Net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정부 사업을 수주하는등 올해 RFID사업을 통한 본격적인 매출 가시화를 기대했습니다. 전준민 기자입니다.
"RFID 정부 2단계 사업 수주"
물류IT전문기업 KL-Net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양수산부로부터 RFID기반 항만물류 효율화 2단계 사업을 따냈습니다.
- 항만물류효율화 2단계 사업 수주
(RFID기반,16억9천만원 규모)
- 항만물류 효율화사업 전국 확대
- 시스템 고도화 기반 구축
- 연간 728억원 비용절감 효과
RFID 기반 항만물류 효율화 사업의 전국 확대와 컨테이너 추적시스템등 시스템 고도화 기반 구축등이 사업의 주된 내용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물류비 절감과 운송사 파급효과등 연간 728억원 상당의 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했습니다.
- 고부가가치 서비스 확대
(프리즘,로지스빌등)
- 신규프로젝트 수주 활성화
(국가 대형, 연속사업)
RFID외에 프리즘등 신규 기능 탑재를 통한 고부가가치 서비스 확대와 국가 대형,연속 사업의 지속적 발굴을 통해 신규프로젝트 수주도 활성화시켜나갈 예정입니다.
- GIS,모바일등 신사업 추진
- PLISM 서비스 활성화
(항만물류통합 정보시스템)
- 유비쿼터스 관련 신기술 개발
또 GIS관련 사업과 모바일 부문 등 신규사업 추진을 비롯해 유비쿼터스 시장 선도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공격적인 해외진출 영역 확대도 KL-Net의 관전포인트입니다.
- 해외시장 진출 가시화
(수출용 해운항만 솔루션)
- 해외 EDI서비스 확대
(중국,인도네시아,멕시코등)
수출용 해운항만 솔루션의 해외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고, 중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와 멕시코 등에 해외EDI서비스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단위:원)
2006년 240억
2007년(E) 300억
2010년(E) 600억
이처럼 물류 IT분야의 사업영역 확대와 해외 진출을 통해 올해 매출 300억원에 이어 오는 2010년 매출 600억 달성을 자신했습니다.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비전 2020를 선포한 KL-Net의 새로운 도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