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의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6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 펀드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협력 중소기업에 무담보로 업체당 최고 100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금리는 연 5~6% 수준이며 만기는 3년이다.

펀드 운용에는 산업은행과 대우증권,산은캐피탈,산은자산운용 등이 참여하며 대우조선해양도 자금 투자와 협력 기업 추천 등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