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소매판매 업체인 트라이콤. 주사업인 IT분야와는 조금 생소한 여행업체를 인수했습니다.이강진 사장은 20년후의 먹거리를 생각해 내린 용단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강진 트라이콤 대표 " 기존 트라이콤 사업영역외에 앞으로 20년후의 먹거리를 충분히 고민을 했고요. 그런부분에서 기업인수합병 투자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사장은 이번 '여행박사'M&A는 시너지 효과보다는 성장가능성 높은 기업을 인수하는 미래투자라고 여기며 향후 타회사에 대한 인수합병에 대한 포부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강진 트라이콤 대표 "이종간이든 동종간이든 기업 M&A투자는 기업성장생존에 반드시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당장 시너지보다는 사업다각화가 먼저고, 여행박사측과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엔터테인먼트기업에 이어 여행업까지 다각적이며 공격적인 M&A에 나서는 이강진 트라이콤 사장. 기업인수합병을 사업의 큰 축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강진 트라이콤 대표 "트라이콤 사업다각화 목적, 소프트 유통사업,신규미디어콘텐츠사업, 앞으로 기업인수합병을 사업의 큰축으로 삼고자 합니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에 나서는 이사장은 조만간 또다른 회사를 인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