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이 6일만에 1810선을 회복했다.

2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3.58포인트(3.05%) 오른 1813.0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177억원 어치 순매수해, 9일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기관은 492억원 순매수하며 장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66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472억원 순매수중이다.

전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이 5.25% 급등하고 있다. 기계, 운수장비, 철강금속, 운수창고, 증권, 종이목재 등이 3% 이상 강세다.

시가총액상위종목군에서 삼성전자가 2.53% 급등하며 60만원선에 올라섰고 포스코, 한국전력, 국민은행 등도 강세다. 현대중공업은 7% 이상, 삼성중공업은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