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8.22 21:03
수정2007.08.22 21:03
금융감독원이 은행·비은행 담당인 김중회 부원장 후임으로 김대평 부원장보를 내정했습니다.
김대평 부원장 내정자는 1950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상고를 졸업한 뒤 69년에 한국은행에 입행해 은행 검사 업무와 금감원 비은행검사국장, 은행검사2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대평 부원장의 승진으로 부원장보에는 양성용 금감원 기획조정국장을 내정됐습니다.
양성용 부원장보 내정자는 1954년 서울 출생으로 77년에 한국은행에 입행했으며 금감원 비서실장과 은행감독국장을 거쳐 기획조정국장을 지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