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정전...아반떼 110여대 생산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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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에서 21일 정전이 발생해 차량 110여대가 생산되지 못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오후 3시40분께 현대차 울산 3공장에서 3분간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3공장은 아반떼를 생산하는 라인입니다.
3분후에 다시 전기가 공급됐지만 현대차는 생산라인 재가동 전에 라인 점검 등을 실시해 1시간동안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이번 정전은 한국전력의 변전소에서 오는 송전선로에 크레인이 근접해 순간적으로 트버블이 발생했고 이 때 사고 예방을 위해 송전이 자동 차단돼 발생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