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하얀거탑' "앗! 조금씩 달라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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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화제의 드라마 ‘하얀 거탑’의 무삭제판이 방송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이블TV 종합오락채널 tvN은 20일부터 매주 월∼금 오후 1시10분에 ‘하얀 거탑’ 감독판 20부작을 2회씩 연속 방송한다.
tvN 관계자는 “‘하얀 거탑-감독판’은 시간상 잘려나간 부분들을 포함해 이야기상 매끄럽지 못했던 부분들을 새롭게 편집했으며, 네티즌들이 아쉬운 점으로 꼽았던 드라마 후반부 재판 장면도 재편집을 통해 보완했다.”고 말했다.
전체 횟수는 20부작으로 동일하지만 각 회별 러닝타임이 조금씩 가감했다. tvN 편성팀 정영환 팀장은 “기존에 방송됐던 원작과 이번 감독판을 비교하며 시청하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명의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하얀 거탑’은 종합병원 외과를 주 무대로 외과 과장이 되려는 의사 장준혁(김명민)의 야심과 몰락을 완성도 있게 그려 호평받았다.
이번 방송은 같은 날 오후 6시 20분 이를 재방송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케이블TV 종합오락채널 tvN은 20일부터 매주 월∼금 오후 1시10분에 ‘하얀 거탑’ 감독판 20부작을 2회씩 연속 방송한다.
tvN 관계자는 “‘하얀 거탑-감독판’은 시간상 잘려나간 부분들을 포함해 이야기상 매끄럽지 못했던 부분들을 새롭게 편집했으며, 네티즌들이 아쉬운 점으로 꼽았던 드라마 후반부 재판 장면도 재편집을 통해 보완했다.”고 말했다.
전체 횟수는 20부작으로 동일하지만 각 회별 러닝타임이 조금씩 가감했다. tvN 편성팀 정영환 팀장은 “기존에 방송됐던 원작과 이번 감독판을 비교하며 시청하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명의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하얀 거탑’은 종합병원 외과를 주 무대로 외과 과장이 되려는 의사 장준혁(김명민)의 야심과 몰락을 완성도 있게 그려 호평받았다.
이번 방송은 같은 날 오후 6시 20분 이를 재방송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