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20일) 현대ㆍ삼성重ㆍSTX 등 조선株 급등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1730선을 회복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93.20포인트(5.69%) 오른 1731.27에 장을 마쳤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재할인율 인하로 미국과 유럽 주요 증시가 급등하면서 투자심리에 불을 댕겼다.
개인이 5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장중에는 선물가격 급등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 호가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사이트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업종별로는 증권 의료정밀을 비롯해 전 업종이 상승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LG필립스LCD 등 기술주들이 동반 상승했고 국민은행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 은행주들도 상승세를 탔다.
최근 낙폭이 컸던 조선주들도 일제히 올랐다.
현대중공업이 7.9% 오른 것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도 7~14% 올랐다.
STX조선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대신 삼성 우리투자 SK증권 등 증권업종 내 상한가 종목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신일산업과 하이트맥주 롯데삼강 등 폭염 수혜주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남북 정상회담 연기 소식으로 선도전기와 광명전기는 급락세로 돌아섰다.
20일 코스피지수는 93.20포인트(5.69%) 오른 1731.27에 장을 마쳤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재할인율 인하로 미국과 유럽 주요 증시가 급등하면서 투자심리에 불을 댕겼다.
개인이 5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장중에는 선물가격 급등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 호가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사이트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업종별로는 증권 의료정밀을 비롯해 전 업종이 상승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LG필립스LCD 등 기술주들이 동반 상승했고 국민은행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 은행주들도 상승세를 탔다.
최근 낙폭이 컸던 조선주들도 일제히 올랐다.
현대중공업이 7.9% 오른 것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도 7~14% 올랐다.
STX조선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대신 삼성 우리투자 SK증권 등 증권업종 내 상한가 종목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신일산업과 하이트맥주 롯데삼강 등 폭염 수혜주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남북 정상회담 연기 소식으로 선도전기와 광명전기는 급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