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희, CBS 라디오 프로그램 계속 진행... CBS TV '새롭게 하소서' 진행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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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위조 논란이 불거진 오미희에게 CBS는 음악FM '오미희의 행복한 동행'(매일 오후 8~10시)의 진행을 계속 맡기기로 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20일 오후 "논란 이후 오미희 씨가 방송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해왔지만 제작진은 논의 끝에 진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면서 "오미희 씨가 20일 오후 방송에서 직접 청취자들에게 사과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디오와 달리 오미희가 CBS TV의 간증프로그램인 '새롭게 하소서'의 진행을 계속 맡을지의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 관계자는 "오미희 씨의 거취 문제는 아직 논의 중"이라며 "일단 녹화분으로 방송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미희는 청주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확인 결과 응용미술학과 청강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18일 MBC '뉴스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학교를 다 못 마쳤다.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바빠서 졸업을 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프로그램 관계자는 20일 오후 "논란 이후 오미희 씨가 방송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해왔지만 제작진은 논의 끝에 진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면서 "오미희 씨가 20일 오후 방송에서 직접 청취자들에게 사과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디오와 달리 오미희가 CBS TV의 간증프로그램인 '새롭게 하소서'의 진행을 계속 맡을지의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 관계자는 "오미희 씨의 거취 문제는 아직 논의 중"이라며 "일단 녹화분으로 방송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미희는 청주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확인 결과 응용미술학과 청강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18일 MBC '뉴스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학교를 다 못 마쳤다.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바빠서 졸업을 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