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다우 233pt급등..1만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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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재할인율 인하로 급반등했습니다. 다우지수는 200포인트 넘게 올라 1만3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연준리는 긴급회의를 통해 재할인율은 종전의 6.25%에서 5.75%로 50bp 전격인하했습니다. 하지만 연방기준금리는 현수준인 5.25%를 유지했습니다.
연준리는 성명서를 통해 "경제하강 리스크가 상당히 높아졌고 신용경색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를 완화하기위해 필요하다면 행동할 준비가 돼있다" 고 밝혀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연준리의 시장 개입으로 급등출발한 다우지수는 결국 어제보다 233.3pt(1.82%) 급등한 1만3079.08로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53.96pt(2.20%) 상승한 2505.03,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4.67pt(2.46%) 오른1445.9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