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당국, 국내 서브프라임 손실 85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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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사들의 서브프라임 관련 손실액은 8500만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용로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은 "국내 은행이 6억달러, 보험사가 2억5천만달러 등 8억5천만달러 가량을 모기지론에 투자하고 있다"며 "이중 10% 가량의 손실이 발생해 금액은 8500만달러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 그러나 "이 정도 규모로 볼 때 미 서브프라임의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