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cm키에 45kg 19인치 개미허리 개그우먼 김미연의 몸매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김미연 미니홈피에 6월 공개됐던 비키니 사진이 16일 뒤늦게 네티즌의 관심을 받으면서 옷속에 가려있던 그녀의 19인치 명품 개미허리가 빛을 발한 것.

MBC 코미디언 공채로 데뷔해 각종 오락프로그램과 시트콤에서도 활약한 그녀지만 오늘처럼 수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일시에 받았던 적은 없을듯.

무용학과 출신답지않게 엉뚱하고 걸걸한 허스키 보이스로 푼수캐릭터로 사랑받아왔지만 비키니를 입은 그녀는 미스코리아, 슈퍼모델도 울고갈 S라인의 소유자였다.

이미지변신을 꾀하려는듯 코믹하고 우스꽝스러운 사진보다는 단정하고 단아한 모습의 사진을 주로 공개해서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개그맨하지마세요. 너무 이뻐요' '고스트팡팡에서도 이쁘지만 사진보고 감탄했어요' '미연언니 유행어 너 나에게 반했구나 너무 재미있어요' 등등 방명록 댓글을 달고 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그녀의 S라인 몸매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김미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미연은 음식 조절, 운동등 자기 관리에 굉장히 철저하다. 이런 이유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같다"며 인기 비결을 전했다.

능수버들아가씨 3등의 입상경력에 빛나는 김미연이 S라인 몸매와 함께 연기력으로도 인정받기 위해 지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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