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내년 베이징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중국 현지 소비자들을 겨냥한 '뉴 타임머신 TV' 등 신모델 TV 10여종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생방송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47·52인치 LCD TV와 중국판 PDP TV '퀴담' 신모델, 그리고 32∼60인치 PDP TV 등 4개 모델입니다. LG전자는 이번 TV 신제품의 판촉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송 사회자이자 양광 미디어그룹 회장인 양란을 광고모델로 내세웠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