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문제를 둘러싸고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이랜드가 뉴코아 강남점 등 점포 6곳에 대해 직장폐쇄를 단행키로 하고 이를 관계기관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코아는 강남점을 직장폐쇄하는 한편 일산점, 야탑점, 인천점, 평촌아울렛, 평촌백화점 등 5개 점포에 대해서도 오는 16일 직장폐쇄 조치를 내려 모두 6개점포에 대한 노조원의 출입을 통제키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코아는 또 계약이 해지된 뉴코아 계산직군 비정규직 80여명 전원을 재고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