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북한 이주민 대상 경제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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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15일 북한이주민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북한이주민 100여명에게 `우리경제 및 금융기관 이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투교협은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과 북한이주민,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경찰과 소방관, 군인 등 금융 소외계층에게 경제·금융의 필요성과 실천방안을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병주 투교협 사무국장은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은 우리사회의 균형발전과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동시에 이룰수 있는 대안"이라며 "앞으로 전국아동복지연합회 소속 생활복지사를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익 교육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