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은 13일 내비게이션 첫 제품인 '엔비(NV)'를 발매했다.

이 제품은 7인치 주화면과 1.14인치 보조화면 등 내비게이션에는 처음으로 듀얼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지도(맵) 정보와 DMB,PMP,MP3를 주화면으로 보면서 보조화면을 통해 진행 방향과 속도,각종 운행정보를 확인하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130만 화소급 내장 카메라가 목적지 풍경을 자동으로 촬영해 다음 운행부터 사진 선택만으로 길안내를 받을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또 운전대처럼 생긴 둥근 조그 다이얼로 메뉴를 선택하는 '휠 클릭 시스템'을 채택했다.

가격은 2기가바이트(GB) SD카드,거치대,DMB 안테나,차량용 시거잭 등을 포함해 49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