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교의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00년 627건에 불과하던 대학교의 특허출원이 2006년에는 4천309건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990년부터 2006년까지 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한 대학은 한국과학기술원으로 2천250건에 달했고, 서울대(1천424건)와 포항공대(1천 53건), 한양대(741건), 연세대(727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