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인상으로 소비둔화 예상.. 추가인상 없을 듯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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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콜금리 인상으로 소비회복의 탄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올해 안에 추가금리인상은 더 이상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김선태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가계가 꾸준히 금리 부담을 느끼고 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금리인상으로 소비회복의 탄력이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동성 증가세가 당장 꺾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통화정책의 영향으로 서서히 둔화되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시중금리는 향후 연 5.5%(지표3년물) 부근까지 오를 수 있으나 그 이후 점차 안정되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대선이 다가올수록 정치적인 부담으로 인해 자유로운 통화정책을 실시할 수 없다는 점 등으로 미뤄볼 때 올해 금리인상 이벤트는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는 시각을 보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김선태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가계가 꾸준히 금리 부담을 느끼고 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금리인상으로 소비회복의 탄력이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동성 증가세가 당장 꺾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통화정책의 영향으로 서서히 둔화되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시중금리는 향후 연 5.5%(지표3년물) 부근까지 오를 수 있으나 그 이후 점차 안정되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대선이 다가올수록 정치적인 부담으로 인해 자유로운 통화정책을 실시할 수 없다는 점 등으로 미뤄볼 때 올해 금리인상 이벤트는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는 시각을 보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