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사흘째 상승..은행ㆍ보험주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은행과 보험주를 앞세워 일본증시가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9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211.71포인트(1.24%) 상승한 1만7240.9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돼 최근까지 낙폭이 컸던 은행과 보험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올랐다"고 말했다.
다만 개인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철강, 해운 등의 부진으로 상승탄력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었다.
소프트뱅크, TDK 에어컨 제조업체 다이킨, 미쓰이스미토모FG, 미쓰비시UFJ 등이 올랐다. 교세라, 미쓰이상선 등은 하락.
1부 시장 거래대금은 2조5117억엔으로 평소보다 많은 수준이었다. 거래량은 18억4205만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9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211.71포인트(1.24%) 상승한 1만7240.9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돼 최근까지 낙폭이 컸던 은행과 보험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올랐다"고 말했다.
다만 개인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철강, 해운 등의 부진으로 상승탄력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었다.
소프트뱅크, TDK 에어컨 제조업체 다이킨, 미쓰이스미토모FG, 미쓰비시UFJ 등이 올랐다. 교세라, 미쓰이상선 등은 하락.
1부 시장 거래대금은 2조5117억엔으로 평소보다 많은 수준이었다. 거래량은 18억4205만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