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실망스런 2분기 목표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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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8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2분기에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뒀다며 목표가를 3만8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 투자의견을 '강력매수'에서 '매수'로 하향조정했다.
테크노세미켐은 2분기 매출이 405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70억억6200만원, 66억2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8.1%, 7.2% 줄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번 실적에 대해 "지난 4월에 발생한 공장화재에 따른 원재료 재활용 라인의 가동중단으로 원가구조가 일시적으로 악화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하반기에는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하반기부터 반도체, LCD 산업이 본격적 성수기에 진입해 향후 점진적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오는 4분기부터 LCD용 식각재료가 삼성전자 7-2라인에 신규 공급되고, 신규 사업인 유기재료와 Thin Glass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테크노세미켐은 2분기 매출이 405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70억억6200만원, 66억2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8.1%, 7.2% 줄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번 실적에 대해 "지난 4월에 발생한 공장화재에 따른 원재료 재활용 라인의 가동중단으로 원가구조가 일시적으로 악화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하반기에는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하반기부터 반도체, LCD 산업이 본격적 성수기에 진입해 향후 점진적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오는 4분기부터 LCD용 식각재료가 삼성전자 7-2라인에 신규 공급되고, 신규 사업인 유기재료와 Thin Glass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