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내 공원을 조성하면서 입주민의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주민참여형으로 조성하는 공원은 시범단지내 어린이놀이터 1곳과 숲속마을에 입지한 12호 근린공원입니다. 토지공사는 "입주자의 참여 욕구가 증가하는 시대적 추세에 맞추어 주민참여형 설계방식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