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S(홈트레이딩시스템)를 통한 주식 거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7월 말까지 HTS를 통한 주식매매는 전체 거래의 39.42%(유가증권시장 기준)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2.42%보다 3%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거래소 측은 개인투자자들의 대량 주문이 늘어나는 가운데 개인 큰손들이 HTS보다 증권사 영업직원을 통해 주문을 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