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세계기상기구(WMO)와 중국·일본·몽골 황사전문가와 국내 황사 관계자 70여명을 초청, '국제 황사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기상청과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 주관하고 중국, 몽골, 일본의 황사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국가별, 국제기구의 황사대응체제 소개 등을 논의합니다. 기상청은 올 10월 한·중·일·몽골 4개국 기상청장 협의체 구성, 동북아 황사조기경보체제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황사 예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