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 유상증자가 주금 미납으로 무산됐다는 소식에 퓨처비젼이 가격 제한폭 근처까지 곤두박질치고 있다.

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퓨쳐비젼은 전주말 대비 1250원(14.65%) 급락한 72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일 장마감 후 퓨쳐비젼은 타법인 출자자금 마련을 위해 지난달 결의한 6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주금 미납입으로 무산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