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은 이달 말 동두천시 생연동 중앙역 인근에 동두천 월드메르디앙 361세대를 공급합니다. 동두천 월드메르디앙은 77.70㎡ 44세대, 110.99㎡ 257세대, 127.22㎡ 6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격은 3.3㎡당 500만원 선입니다. 월드건설 관계자는 동두천 월드메르디앙은 동두천 아파트 최초로 지상 주차 공간을 없애고 입주민을 위한 테마별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 친환경과 쾌적성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동두천은 2006년 말 경원선 전철 복선화로 서울 도봉산역까지 20분대 연결이 가능할 뿐 아니라 2011년부터 1,200만 여 평의 미군공여지가 순차적으로 반환되고 국제자유도시 건설 등 개발 기대감도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