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이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기업영업분야를 강화합니다. 전재홍기자가 보도합니다. 기간통신사업자인 하나로텔레콤과 세계적인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략적 제휴를 맺었습니다. 미디어 컨버전스 사업 특히 통합커뮤니케이션(UC)분야에서 하나로텔레콤은 망을 마이크로소프트는 솔루션을 판매해 시너지를 올리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하나로텔레콤 관계자 "MS는 솔루션-소프트웨어 판매하고 하나로텔레콤은 IP망-네트워크 판매하게 되면 서로 윈윈 시너지 매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통합 커뮤니케이션은 단말기 하나로 이메일, 전화,메신저등의 각종 연락 수단이 통합되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일부 외국계기업에서만 사용하고 있는 이메일과 메신저가 통합된 블랙베리폰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러한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하반기안에 상용화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 협력에 하나로텔레콤의 기대는 커보입니다. 하나로텔레콤은 대기업 뿐만아니라 중소기업에까지 영역을 확대해 기업영역을 강화하겠다고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하나로텔레콤은 기업영업부문에서 지난해 보다 18% 증가한 4천4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매출목표의 25%수준입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