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증권사 UBS증권은 이머징마켓 증시의 주가수준이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최근 약세는 주식비중 확대의 기회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국증시의 최근 조정은 기업가치 훼손이나 시중 유동성 축소와는 무관하다는 점에서 매수관점으로 접근해야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장영우 UBS증권 대표는 외국인 매물이 당분간 더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업 실적이나 유동성에는 이상이 없기 때문에 지금은 건강한 조정이 진행되는 과정으로 봐야된다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