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결제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모빌리언스 다날등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전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갈수록 커지고 있는 휴대폰 결제시장. 휴대폰 결제시장의 규모는 올해만 1조원이 넘어설 전망입니다. 휴대폰 결제의 장점은 안정성과 편리성. 인터넷상에서 구매가 대부분 적은 금액이며 정보인증등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젊은층에게 인기입니다. 휴대폰 결제시장은 총 5개의 사업자가 존재하지만 모빌리언스와 다날, 사이버패스의 3강체제의 경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굳건한 1위를 지키고 있는 모빌리언스도 옥션,G마켓등의 실물거래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시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시장을 두드리고 있는 상태. 다날 또한 갈수록 휴대폰결제부문 비중을 높이면서 미국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사이버패스는 휴대폰 결제 영업만 하는 재판매 사업자. 실제 서비스는 모빌리언스와 다날등이 대행하는 구조입니다. 사이버패스가 재판매분을 자회사인 인포허브로 넘긴다면 시장점유율은 점차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