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는 지난 7월31일 고양시 일산동구청으로부터 임목폐기물재활용(폐목재 중간처리) 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임목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고품질 유기농비료와 우드칩 등을 생산해 축산업자와 화훼단지 등에 공급, 환경보호와 함께 임목폐기물의 대체자원 개발 등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이번 허가로 건설폐기물과 임목폐기물을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산지개발공사, 택지조성공사 및 도로건설공사 수주활동에서 상대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