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회사 주식으로 특별인센티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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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인 코스맥스가 특별 인센티브로 자기 회사의 주식을 임직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코스맥스는 "기업 성장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특별 인센티브를 우리 회사 주식으로 지급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달초 2억2000만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 직원들에게 특별 상여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러한 회사의 방침에 코스맥스 임직원들은 향후 회사 주식을 매수하는 '우리 주식 갖기 운동'을 펼쳐 나간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현재 근무하고 있는 260여명의 전 임직원이 참여하며, 정기적으로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하는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뜻밖의 특별인센티브를 받게 된 이영하 생산부 과장은 "노력한 만큼 회사가 성장한다면 그만큼 주가도 올라갈 테니 개인과 회사에 모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상반기 356억원의 매출을 올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코스맥스는 "기업 성장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특별 인센티브를 우리 회사 주식으로 지급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달초 2억2000만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 직원들에게 특별 상여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러한 회사의 방침에 코스맥스 임직원들은 향후 회사 주식을 매수하는 '우리 주식 갖기 운동'을 펼쳐 나간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현재 근무하고 있는 260여명의 전 임직원이 참여하며, 정기적으로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하는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뜻밖의 특별인센티브를 받게 된 이영하 생산부 과장은 "노력한 만큼 회사가 성장한다면 그만큼 주가도 올라갈 테니 개인과 회사에 모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상반기 356억원의 매출을 올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