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제품 브라질 시장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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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PDP TV 등 5개 제품이 브라질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최근 브라질 전기전자공업협회(ABINEEE)가 집계한 올해 상반기 시장점유율 조사에서 △PDP TV(68%) △LCD TV(31%) △LCD모니터(38%)△DVD레코더(31%) △홈시어터(23%) 제품이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브라질 전기전자공헙협회는 유통채널과 전자제품회사들의 판매량을 기초로 매년 시장점유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 TV 시장은 전년 대비 28% 줄어들었지만 LG전자의 TV 판매량은 오히려 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부터 브라질 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LG전자 PDP TV 점유율은 2위인 필립스와 격차를 55%포인트로 늘렸다.
LG전자 브라질지역 대표 조중봉 부사장은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지면서 판매량이 증가했다"며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25억달러의 판매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LG전자는 최근 브라질 전기전자공업협회(ABINEEE)가 집계한 올해 상반기 시장점유율 조사에서 △PDP TV(68%) △LCD TV(31%) △LCD모니터(38%)△DVD레코더(31%) △홈시어터(23%) 제품이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브라질 전기전자공헙협회는 유통채널과 전자제품회사들의 판매량을 기초로 매년 시장점유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 TV 시장은 전년 대비 28% 줄어들었지만 LG전자의 TV 판매량은 오히려 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부터 브라질 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LG전자 PDP TV 점유율은 2위인 필립스와 격차를 55%포인트로 늘렸다.
LG전자 브라질지역 대표 조중봉 부사장은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지면서 판매량이 증가했다"며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25억달러의 판매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