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브라질 정부로부터 브라질 BMC-8 광구의 생산 라이센스를 획득해 원유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브라질 BMC-8 광구는 리오 데 자네이루 동쪽 250km 해상에 위치한 광구로, 지난 2005년 7월 상업성 확인을 하고 지난해 초부터 하루 5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생산 설비를 건설해 왔습니다. 매장량은 5,600만 배럴로 추정되며 SK에너지는 40% 지분을 보유해 2,240만 배럴의 원유 지분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