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 산하 증권연수원이 증권회사 리서치센터와 공동으로 제1기 차세대 애널리스트 양성 특별과정을 개강했습니다.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50명의 연수생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이 대학 졸업 또는 예정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선발했고, 오는 10월까지 증권사 애널리스트 전단계인 RA 훈련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연수 교육에는 12명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지도교수로 참여해 기업탐방과 기업분석 실습을 지도하게 된다과 설명했습니다. 연수과정개발위원회의 간사인 신영증권 조용준 이사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과 주식형 펀드의 확대에 따라 `증권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는 절대적이라면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금융산업 발전에 건강한 토양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