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알베르토 콘타도르(25)가 30일(한국시간) 세계 최고의 사이클잔치 '프랑스도로일주사이클(투르 드 프랑스)'의 94번째 챔피언이 된 뒤 두 팔을 치켜든채 기뻐하고 있다.

최고 스프린터에게 주어지는 '그린 저지'는 벨기에의 톰 부넨에게 돌아갔고 산악에서 뛰어난 선수에게 주는 '폴카닷 저지'는 콜롬비아의 후안 마우리시오 솔레르(24)가 차지했다.

/파리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