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큐스팜, 종근당 시판 항암제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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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전문회사 이큐스팜이 종근당으로부터 난소암 치료제 캄토벨(CKD-602)의 주사제와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기술권리를 이전 받았습니다.
이큐스팜은 종근당의 캄토벨 License In이
자사 항암제 적용증 확대와 변환 연구 능력을 기반으로 미국 바이오 캐피탈들의 투자금액 증대와 나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과의 공동 임상시험 진행을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시장성과 약효가 검증된 신약 물질의 확보로 미국 현지법인의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와 무엇보다 동시다발적인 임상진행과 복합효과를 통한 시장성 확대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캄토벨(주사제)은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완료해 2005년부터 시판중에 있고, 경구용제제는 임상1상 마무리 단계에 진입한 신약물질입니다.
이큐스팜의 신약개발 담당자는 “모든 암에 적용 가능한 ‘표적항암제’와 캄토벨의 개별적인 임상진행은 물론 항암치료시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복합투여 효과검증을 통한 시장성 확대”는 물론 “난소암 치료제인 캄토벨이 고형암 치료 효과에 대한 적용증 확대 임상진행과 미국 현지에서 진행될 적용증 확대 연구계획이 현지에서 가장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