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했던 3세대(3G) 단말기 LG-KH1200 모델에 캔디 핑크와 카나리 그린 색상을 적용한 단말기를 추가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KTF[032390]를 통해 판매하는 이 모델은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에게 인기를 얻어 하루 평균 2천대가 개통됐다"며 "다양한 색상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컬러 제품을 추가로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과 실용적인 제품 라인업으로 3G 휴대전화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mino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