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중소페인트사 인수 발표에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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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이 국내 중소 페인트 회사 등을 대상으로 지분출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27일 오전 11시20분 현재 벽산은 전날대비 450원(2.19%) 오른 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매수에 나서고 있다.
김성식 벽산 사장은 최근 한 경제지와의 인터뷰에서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2015년 매출 2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중소 페인트사 인수계획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 대상은 중소 페인트회사 두 곳 정도로 알려졌으며, 벽산측은 구체적인 사항을 오는 2008년 1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확정된 날짜까지 알려짐에 따라 M&A 협상이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벽산은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자회사로 벽산페인트를 두고 있다. 벽산페인트의 지난해 매출액은 679억원, 순이익은 13억원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7일 오전 11시20분 현재 벽산은 전날대비 450원(2.19%) 오른 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매수에 나서고 있다.
김성식 벽산 사장은 최근 한 경제지와의 인터뷰에서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2015년 매출 2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중소 페인트사 인수계획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 대상은 중소 페인트회사 두 곳 정도로 알려졌으며, 벽산측은 구체적인 사항을 오는 2008년 1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확정된 날짜까지 알려짐에 따라 M&A 협상이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벽산은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자회사로 벽산페인트를 두고 있다. 벽산페인트의 지난해 매출액은 679억원, 순이익은 13억원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