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노조파업 종료에 맞춰 인천과포항공장 생산을 재개했습니다. 이들 사업장은 아침부터 전기로 설비와 부대장비의 청소와 점검 등을 마치고 가동을 개시했습니다. 철근과 H빔, 봉강 등을 생산하는 인천 포항공장의 연간 생산액은 약 3조6천억 규모로 현대제철 전체매출의 80%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