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를 표명한 박영일 과학기술부 차관 후임에 정윤 현 연구개발조정관이 임명됐습니다. 정윤 신임 차관은 경기고와 서울대 공대, 영국 쉐필드 대학원을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한 후 기술협력총괄과장과 연구개발심의관, 연구개발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정 차관은 2004년 10월 신설된 과학기술혁신본부의 초대 연구개발조정관을 맡아 18개 부처·청 연구개발 예산의 조정 배분과 국가 연구개발토털 로드맵 수립 등을 수행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