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쇠고기 원산지표시 위반 118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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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음식점들이 농림당국과 식약당국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식약청은 18일부터 25일까지 구이용 쇠고기를 판매하는 전국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당국은 526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118개 업소를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판매한 14개 업소는 식품위생법위반으로 고발과 행정처분 조치 등을 통보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