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생 에코프로·바로비젼 주가 움직임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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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코스닥 시장에 함께 상장된 에코프로와 바로비젼이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1시34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날보다 1100원(5.21%) 뛰어 오른 2만2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바로비젼은 1100원(9.57%) 떨어진 1만400원으로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 회사는 20일과 23일 이틀간 나란히 상한가에 오르는 등 상장 직후엔 비슷한 주가 추이를 보였었다.
그러나 24일 이후 바로비젼의 주가는 연일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엔 가격 제한폭 근처까지 떨어지는 약세를 보였다.
반면 에코프로의 전날 낙폭은 4%에 그쳤고 하루 만에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바로비젼의 경우 기관 투자자들의 매물이 연일 쏟아지면서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지만 에코프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연신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에코프로의 외국인 지분율은 전날까지 나흘 만에 4.4%로 늘어났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6일 오후 1시34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날보다 1100원(5.21%) 뛰어 오른 2만2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바로비젼은 1100원(9.57%) 떨어진 1만400원으로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 회사는 20일과 23일 이틀간 나란히 상한가에 오르는 등 상장 직후엔 비슷한 주가 추이를 보였었다.
그러나 24일 이후 바로비젼의 주가는 연일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엔 가격 제한폭 근처까지 떨어지는 약세를 보였다.
반면 에코프로의 전날 낙폭은 4%에 그쳤고 하루 만에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바로비젼의 경우 기관 투자자들의 매물이 연일 쏟아지면서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지만 에코프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연신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에코프로의 외국인 지분율은 전날까지 나흘 만에 4.4%로 늘어났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