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26일 아프리카지역 선주로부터 5384억원 규모의 드릴십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삼성중공업의 최근 매출액 대비 8.5%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10년 9월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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