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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실적발표 앞두고 9일째 상승세..시총 18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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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현대차가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2000원(2.49%) 오른 8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가 8만2000원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9월26일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시가총액도 18조400억원을 돌파, 10개월여만에 18조원대를 회복했다.

    현대차의 최근 주가 강세는 곧 발표될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차의 2분기 영업이익에 대해 대신증권은 4710억원, 우리투자증권 4692억원, 현대증권 4540억원, 메리츠증권 5012억원 등으로 추정치를 내놓았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전년동기대비 24.7% 증가한 5100억원으로 추산, 2003년 2분기 6461억원 이후 최고치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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