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패스, 높은 성장추세 지속될 것 ..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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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6일 사이버패스의 높은 성장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홍지나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사이버패스가 2003 년 이후 연평균 20% 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사이버패스의 이 같은 추세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이유는 이 회사 매출비중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게임업체들의 매출이 연평균 두자릿수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편의점결제와 해외결제사업 등 신성장 동력을 통해 전자결제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2.3%, 46.2% 증가한 85억원, 12억원 수준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며 양호한 성장성을 이어나갈 것으로 봤다.
휴대전화결제와 편의점결제 매출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30%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외형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시각이다.
계열사 인포허브와 해외법인에서 지분법평가손실이 발생,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41% 감소한 6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봤지만 크게 우려하지는 않았다.
인포허브는 8월 이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해외법인의 지분법손실은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1회성 손실 때문이었다며 하반기 이후 영업외수지에서 추가적으로 발생할 비용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홍지나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사이버패스가 2003 년 이후 연평균 20% 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사이버패스의 이 같은 추세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이유는 이 회사 매출비중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게임업체들의 매출이 연평균 두자릿수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편의점결제와 해외결제사업 등 신성장 동력을 통해 전자결제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2.3%, 46.2% 증가한 85억원, 12억원 수준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며 양호한 성장성을 이어나갈 것으로 봤다.
휴대전화결제와 편의점결제 매출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30%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외형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시각이다.
계열사 인포허브와 해외법인에서 지분법평가손실이 발생,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41% 감소한 6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봤지만 크게 우려하지는 않았다.
인포허브는 8월 이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해외법인의 지분법손실은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1회성 손실 때문이었다며 하반기 이후 영업외수지에서 추가적으로 발생할 비용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