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 생수 시장 진출

입력2007.07.25 16:49 수정2007.07.25 16:49

기린(대표 이용수)이 생수 신제품 'H2o Soo(호수)를 출시하며 생수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신제품은 오대산 천연 암반수를 원료로 시원하고 청량한 맛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독특한 네이밍과 얼음조각을 연상하게 하는 모형으로 기존 생수 제품과의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생수로는 처음으로 수축필름을 이용해 용기의 상단에 라벨을 부착했고 적색라벨과 적색뚜껑을 채택해 눈에 쉽게 띄도록 했습니다. 기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H2o Soo(호수)'를 시작으로 음료시장 진출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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