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둔촌 주공아파트 5천930가구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강동구는 지난 20일 열린 안전진단평가단 회의에서 둔촌 주공단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심의한 결과 'D등급'으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현재 5천930가구를 허물고 9천90가구의 메머드급 단지를 새로 지을 계획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