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 여전히 저평가 매력..목표가↑-서울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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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증권은 25일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최근 단기적인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돼 있어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 증권사 유영국 연구원은 "향후 3년 평균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17.2%로 추정돼 높은 기업가치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국내 업계 최초 중동 진출로 장기 성장성 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원재료인 나프타의 2분기 일시적인 가격 강세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둔화되지만, 3분기 이후 내년까지 재차 실적 증진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시장가치를 반영한 실질 투자자산 가치는 4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돼 기업가치가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다만 유 연구원은 "급격한 경기 변동과 중동 설비의 예정된 신증설이 나타날 경우 추정 수익과 주가 변동 위험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 증권사 유영국 연구원은 "향후 3년 평균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17.2%로 추정돼 높은 기업가치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국내 업계 최초 중동 진출로 장기 성장성 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원재료인 나프타의 2분기 일시적인 가격 강세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둔화되지만, 3분기 이후 내년까지 재차 실적 증진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시장가치를 반영한 실질 투자자산 가치는 4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돼 기업가치가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다만 유 연구원은 "급격한 경기 변동과 중동 설비의 예정된 신증설이 나타날 경우 추정 수익과 주가 변동 위험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