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7.24 17:40
수정2007.07.25 09:43
'세계의 공장' 중국이 이젠 금융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국유 상업은행인 공상은행은 24일 씨티그룹을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은행으로 부상했다.
중국 증시의 열기가 세계 은행 순위까지 뒤바꿨다.
중국 국영 개발은행은 바클레이즈와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ABN암로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영국계 은행 바클레이즈에 자금을 대 합병 회사 지분 7.6%를 획득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