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 또 매매체결 지연…9월 용량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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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폭주로 장중 한때 매매가 정지됐던 서울증권의 매매 체결이 다시 지연됐다.
24일 거래소는 오후 2시31일분 매매거래 및 호가건수 급증으로 서울증권의 매매체결이 6분정도 지연됐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에 앞서 호가폭주로 인해 12시30분부터 서울증권 보통주 매매를 정지했다가 오후 1시에 재개했다. 서울증권 주가는 거래재개 후 하한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 같이 주문 폭주로 매매가 정지된 사례는 지난 2001년 2월 대우중공업 이후 처음이다.
서울증권은 이날 10.54% 하락한 3055원에 마감했다.
거래소는 주문건수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일부 종목에서 체결 지연 현상이 반복해 발생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용량 증설을 추진, 9월에 가동키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4일 거래소는 오후 2시31일분 매매거래 및 호가건수 급증으로 서울증권의 매매체결이 6분정도 지연됐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에 앞서 호가폭주로 인해 12시30분부터 서울증권 보통주 매매를 정지했다가 오후 1시에 재개했다. 서울증권 주가는 거래재개 후 하한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 같이 주문 폭주로 매매가 정지된 사례는 지난 2001년 2월 대우중공업 이후 처음이다.
서울증권은 이날 10.54% 하락한 3055원에 마감했다.
거래소는 주문건수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일부 종목에서 체결 지연 현상이 반복해 발생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용량 증설을 추진, 9월에 가동키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